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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과 이별하고 나와 소중한 이를 살리는 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우울증과 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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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입고도 25분간 지휘…'연평 영웅' 이희완 차관 깜짝 발탁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이희완 해군 대령이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된 데는 전쟁영웅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는 현 정부의 시각이 담겼다는 평가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현역 군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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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도 뜻깊은 나눔...'천안함 티셔츠와 모자' 내놨다[위아자2023]
윤석열 대통령이 위아자 나눔장터 2023에 '천안함 티셔츠와 모자'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하트원'에서 현장경매된다. 사진 대통령실·위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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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가 입은 '천안함 티셔츠'…대통령실 자체 제작해서 돌린다
대통령실이 천안함 전사자를 기리기 위한 티셔츠와 모자를 자체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천안함 사태의 안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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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리 공원 '산책룩' 눈길…'천안함 티셔츠·모자' 착용했다
프랑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의 공원에서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산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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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의 몰상식, 수준 드러낸 수석대변인의 ‘낯짝’ 막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4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 미국 방문 및 국민의힘 윤리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권칠승 “부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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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55명" 일일이 이름 부른 尹...유가족·장병 모두 울었다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다 서해에서 전사한 55명 장병의 이름이 마침내 대통령에 의해 일일이 호명됐다.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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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주년] “20대, 안보의식 갖기 시작 … 가장 긍정적 변화”
윤종성 “20대는 새로 탄생한 ‘안보 세대’입니다.” 천안함 사건 민군합동조사단(합조단)의 군측 단장을 맡았던 윤종성(54·육사 37기) 예비역 육군 소장은 23일 본지와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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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말말말] “장례식하지마라,관짜지마라… ” “못믿는게아니라안믿는것”
2010년은 메가톤급 사건이 줄을 이은 한 해였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과 대북 경계심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 정치권은 ‘세종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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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약속파기 반발「보자관제」통과
서울시의회가 물끓듯하던 방대여론에도 불구하고 22일 유급 민원보좌관제 신설 조례안을 통과시킨 배경에는 민자당 수뇌부의 약속파기에 대한 감정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후문.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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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동료 구하지 못했다고 생존 병사들 구조된 직후 울음”
“그들은 구조 직후 울었다. 함정 뒷부분에 남아 있는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살아서 미안하다며….” 해경 경비함정 501함(500t급) 고영재(55·사진) 함장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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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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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 만약 북한의 잠수정이나 반(半)잠수정이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했다고 가정하면 이를 떠받치는 정황이 많다. 내부폭발·암초·피로파괴는 가능성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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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국회’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천안함의 격실이 밀폐되지 않은 상황이면 장병들이 (침몰 이후) 10분이라도 살아있었겠느냐.” 7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던진 질문이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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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역사가 유시민을 거부한 이유
유시민 후보는 한국의 선거 역사상 야권단일화를 가장 완벽하게 이뤄낸 인물이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물론 막판엔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까지 그를 밀어주었다. 그런데도 그는 왜 실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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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외부 충격? 내부 폭발? 휘어진 철판 방향이 사건 규명 열쇠
내부 폭발이냐, 아니면 외부로부터의 폭발이냐. 천안함 침몰이 엄청난 규모의 폭발에 따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 부분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향방에 따라 정부의 대응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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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 칭찬했던 엄마를 용서하렴”
“자원 입대한 너를 기특하다고 했던 나를 용서해 다오.” 고 최한권(38) 상사의 딸 보배(8)양이 아빠에게 보낸 편지.천안함 전사자 고 심영빈 하사의 어머니 김순자씨가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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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실에 갇혀 있다 누군가 망치로 문 부숴 살아나”
한 실종자 가족이 27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안함 최원일 함장이 27일 오후 5시25분 경기도 평택항 근처 해군2함대사령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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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뉴스 ‘트위터 생중계’
김주하 앵커가 26일 오후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속보를 트위터로 전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속보 '백령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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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독도 도발 단호하게 대처할 것”
정운찬(얼굴) 총리가 연일 대일본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정 총리는 13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자신의 부끄러운 역사를 감추기 위해 이웃의 주권과 자존심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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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대전의 25시(5)|미제 34연대의 붕괴(상)|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한국전쟁에 처음으로 투입된 미 지상군인 제24사단은 불운의 부대였다. 축차 투입된 이 사단의 각 부대들은 제105탱크사단(주=서울 점령 후 여단에서 사단으로 승격)을 앞세운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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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제2본영…수원(7)|「스미드」기동부대(중)
「찰즈·스미드」중령은 의기양양하게 대원을 이끌고 오산에 포진했다가 적「탱크」의 맹습으로 분산 후퇴했다는 것은 전회에서 기록한대로다. 그러나 「스미드」의 직속상관인 제24사단장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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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증언(171)
낙동강전선에서 충반 격해 올라간 8군과 인천에 상륙한 10군단과의 극적인 악수는 수원남방의 오산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전쟁에서는 여러 면에서 우연한 일치가 많았지만 8군의 제1기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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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하상숙 할머니 조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위안부 피해자 고(故) 하상숙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영정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